G마켓, 지드래곤 전속 모델로 선정

입력 2010-1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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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G마켓 전속모델로서 10월부터 6개월간 전파, 옥외,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11일 첫 선을 보인 TV광고는 일반적인 광고 형식과 달리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제작됐다. 자신만의 패션스타일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은 ‘정신’ 편과 G마켓 패션카테고리의 차별점을 강조한 ‘혜택’ 편 등 2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지드래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최고의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이 G마켓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조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곡을 작사해 부른 CM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번 광고를 위해 ‘OK캐쉬백 최대 5%적립’, ‘신상 반값 할인’ 등 G마켓이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한 템포 앞선 패션 G마켓’을 주제로 직접 곡을 만들었다.

3분 분량의 풀 뮤직비디오에서는 지드래곤의 세련된 감각,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새로운 느낌의 G마켓을 만날 수 있다. 관련 내용이 G마켓 블로그와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사전 공개되면서 TV광고가 시작되기 전부터 뮤직비디오 클릭 수가 11만 건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G마켓 박기웅 마케팅 총괄 상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해온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던 중 ‘한 템포 앞선 패션’이라는 자사 패션 슬로건과 트렌드세터의 상징인 지드래곤이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음악을 결합한 형태의 광고를 시작으로 지드래곤과 함께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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