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미국 내 투자기업들 상장 및 매각 성공

입력 2010-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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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대표 주 원)이 투자한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 중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와 WiMax 통신반도체 제조사 ‘Beceem’이 각각 미국증시 상장 및 매각에 성공했다. 이 두 건을 통해 KTB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금의 2배인 150억원 정도 회수가 예상된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NYSE에 상장에 성공한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사 ‘Inphi’는 메모리용 클럭칩과 광통신장비용 전송칩을 생산하는 연매출 천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WiMax 통신 반도체 제작 팹리스 회사 ‘Beceem’은 동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65% 이상의 1위 업체로 IPO 심사 통과 후 상장 준비를 하던 중, ‘Broadcom’에 매각이 발표돼 금년 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 글로벌 IBㆍPE본부 윤승용 상무는 “지난 88년 미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KTB투자증권 미주법인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같은 한국계 투자기관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 인텔, hp, 오라클 등 세계적 IT 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신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지역으로, 한국계 투자자로서 미국 투자의 첨병 역할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투자가 증대되는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역시 미국이 전세계 투자의 65% 이상 차지하며, 이중에서도 실리콘밸리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20년 이상의 투자 네트워크를 살려, 앞으로 소셜 인터넷, 모바일 및 클린테크 분야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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