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 이런 아르바이트 한다

입력 2010-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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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31.2%는 매장관리ㆍ판매 직종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인크루트 아르바이트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다음으로 △사무직ㆍ사무보조 18.5% △서빙ㆍ주방 13.7% △생산ㆍ기능직 8.2% △과외 7.5% △강사ㆍ교육 3.4% △운전ㆍ배달 2.1% △기타 15.4% 순이었다.

특히 ‘매장관리ㆍ판매’ 직종에 종사한다는 답은 여성(40.9%)이 남성(21.0%)의 두 배에 이르렀다. 여성의 경우 매장관리ㆍ판매직 외에도 △사무직ㆍ사무보조 20.1% △서빙ㆍ주방 14.8% 에 집중됐다.

이에 비해 남성은 ‘생산ㆍ기능직’과 ‘운전ㆍ배달’ 아르바이트 비율이 여성에 비해 두드러졌고 여성보다는 전체적으로 직종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럼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직종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적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서’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는 답변은 14.4%에 불과했다. 대부분은 적당한 급여(21.9%), 낮은 업무강도(17.8%), 구하기 쉬운 일(17.8%) 등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를 통한 한 달 수입은 ‘51~100만원’이라는 응답이 32.2%로 가장 많았고 △31~50만원 25.3% △101~150만원 16.4% △11~30만원 15.1% △151~200만원 7.2% 순이었다. 소수지만 △300만원 초과 2.1% △201~250만원 1.0% 등 아르바이트를 통해 고수입을 올리는 대학생과 △10만원 미만 0.7% 으로 소득이 낮은 학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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