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정국 남녀단식 '동메달 확보'

입력 2010-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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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정구대표팀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식 4강에 2명씩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도 높아졌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배환성(25ㆍ이천시청)은 16일 중국 광저우 톈허 테니스스쿨에서 열린 정구 남자단식 8강에서 천밍둥(중국)을 4-2로 물리쳐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요한(20ㆍ대구가톨릭대) 역시 스보(중국)를 상대로 4-1로 이겨 4강에 합류했다.

배환성은 양성파(대만), 이요한은 나가모토 게이야(일본)과 17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단식에서는 김경련(24ㆍ안성시청)과 김애경(22ㆍ농협중앙회)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 지용민(29ㆍ이천시청)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따낸 김경련은 8강에서 북한의 조영심을 4-1로 꺾어 17일 2관왕 등극을 노리게 됐다.

김애경은 오바 아야카(일본)에 4-1 역전승을 거둬 준결승에 합류했다.

김경련은 자오레이(중국), 김애경은 장완지(대만)과 17일 4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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