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화 최상순 부회장 소환조사

입력 2010-11-17 08:11 수정 2010-11-1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그룹의 최상순(64) 부회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은 16일 오후 최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회장 측이 차명 증권 계좌 등을 통해 비자금 수백억원을 조성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그룹이 엔에이치엘개발과 한익스프레스 등 계열사ㆍ관계사와 거래하면서 부외자금을 관리했는지도 확인했다.

최 부회장은 경기고ㆍ서울대 상대 출신으로 2002년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 그룹의 재무ㆍ경영기획을 총괄했고 2007년 부회장에 임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53,000
    • +2.06%
    • 이더리움
    • 5,045,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1.93%
    • 리플
    • 2,040
    • +3.5%
    • 솔라나
    • 332,300
    • +2.09%
    • 에이다
    • 1,392
    • +2.81%
    • 이오스
    • 1,114
    • +0%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77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6.42%
    • 체인링크
    • 25,120
    • -1.02%
    • 샌드박스
    • 833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