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마케팅 3.0 시동

입력 2010-11-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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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글로벌 EVI 포럼 개최

포스코가 전세계 고객사를 초청하여 새로운 마케팅 혁신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는 17일, 인천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고객사인 글로벌 유수기업 430여개사 900여명을 초청, 지금까지의 마케팅 관행에서 탈피해 철저히 고객성공 지향의 새로운 마케팅 실천을 다짐하는‘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 2010’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고객보다 한발 앞서 미래시장 환경을 예측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먼저 제안함으로써 고객 성공을 선도하고 이와 더불어 포스코의 시장영역도 확대해 가는 포스코형 EVI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EVI(Early Vendor Involvement)란 자동차메이커가 신차 개발시 핵심 부품공급사를 개발 초기단계에 참여시켜 ‘품질개선’과 ‘원가절감’을 도모하는 활동에서 나아가 전산업에 걸쳐 고객사뿐 아니라 고객의 고객에까지 비즈니스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및 기술개발을 先 제안하여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포스코형 EVI(Expanded Value Initiative for Customer)라는 독자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한 것.

이에 따라 포스코는 全 수요산업을 철강수요 비중이 높은 주요 산업군, 잠재 성장성이 큰 신규 산업군, 대체재ㆍ저가재 위협에 따른 프로젝트 산업군으로 나눠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포괄적 EVI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철강수요 비중이 높은 주요 산업군인 자동차부문에서는 차체 및 부품의 경량화를 추진하고, 가전부문에서는 가볍고 얇은 철강제품을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조선 부문에서는 선체구조의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건자재, 해양플랜트 등 잠재 성장성이 큰 신규 산업군은 신개념의 풍력타워 및 건설 중장비의 경량화와 기존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강도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건축ㆍ토목ㆍ플랜트 등 프로젝트성 산업부문에서는 친환경 모듈러 교량 개발, 고강도 강관 파일 개발 등을 통해 대체재 및 저가재 위협으로부터 시장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도 3대 경영방침의 하나인‘창조경영’의 핵심은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머리와 가슴에 호소하는 것이 각각‘마케팅 1.0’과‘마케팅 2.0’이었다면 ‘고객의‘魂’’에 호소하는 것이‘마케팅 3.0’이라며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정회장은 이 날 개회사에서도“불확실한 경쟁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Supply Chain상의 모든 경영 주체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뛰는 것”이라며 “제품과 서비스에 魂을 담아 고객을 섬김으로써 포스코와의 거래 자체가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 성공에 디딤돌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도요타, 소니, 엑슨모빌, 캐터필러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43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포스코는 행사기간 중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장기 소재공급 및 공동 기술개발 추진 등 30여건의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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