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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7일 출시한 옷감손상 줄인 전자동 세탁기.(LG전자)
옷감 마찰력으로 세탁하던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다양한 물살을 이용해 세탁하기 때문에 옷감 손상과 세탁물 엉킴 현상을 대폭 줄였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드럼세탁기 수준의 옷감보호 성능을 가진 세탁기"라며 "시장에서 일반 전자동 세탁기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15kg 4개, 13kg 2개로 총 6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대는 50만원 대부터 80만원 대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