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제6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일꾼들을 찾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교통안전포럼 소속 의원들과 정세균 명예회장(민주당 최고위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 손해보험사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날 7월 발생한 인천대교 교통참사 등 교통사고 현장의 참혹한 모습, 교통안전 법․제도의 선진화방안과 지자체의 교통안전대책 촉구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