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호주에서 대규모 비료공장을 건설하는 초대형 플랜트 사업을 따냈다. 사업규모는 3조원 가량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호주에서 3조원 규모 플랜트 수주 계약을 따낸 것이 맞다"이라며 "공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호주 PCF사의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규모는 3조249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4.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GS건설은 올 3분기까지 해외수주 사업에 부진한 행보를 걸어왔지만, 이번 수주로 인해 올 해외 수주 가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