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 구축

입력 2010-1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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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투협은 채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국내 신용평가회사(4개사)가 평가한 업체별 신용등급을 집중해 비교공시해오고 있으나 일반투자자들의 접근가능성이 매우 낮고, 신용등급 위주의 제한된 정보가 제공돼 활용도가 극히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들이 업체별 신용등급수준과 신용평가회사의 질적 수준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접근가능성을 제고하고, 제공하는 정보 수준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고 '신용등급 비교공시시스템'을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으로 확대해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용평가회사 관련 정보를 그룹화한 '신용평가정보' 메뉴를 신설해 투자자 접근 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개별 신용등급, 신용평가실적서에 추가해 신용평가방법론, 신용평가실적 분석자료(Rating Performance),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시장참가자의 평가결과 정보를 공시해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신용평가회사를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정보의 범위를 확대했다.

금투협은 평가방법론 등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신용평가회사 관련 정보를 확대해 집중비교공시함으로써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고, 평가방법론 개선 등을 통한 신용평가회사간 질적 경쟁 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협회 홈페이지 개편 작업 진행을 거쳐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 화면'을 오는 22일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 운영현황 및 이용자 의견 등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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