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장단기 금리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3.35%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3.9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03%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2.86%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시장 강세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기재부 관계자의 국채3년물 재발행 언급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며 하락반전 했다. 반면 장기물의 경우 여전히 유효한 대기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