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남자볼링 2인조, 메달확보 실패

입력 2010-11-17 2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남자볼링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인조 경기에서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최복음(23)-장동철(24) 조는 17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남자부 2인조에서 합계 2천683점으로 1위 말레이시아(2천711점)와 공동 2위 일본, 싱가포르(각각 2천691점)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볼링 경기 첫날인 15일 남자 개인전에서 20위에 머물렀던 최복음이 첫 게임에서 245점, 두 번째 게임에서 262점을 내는 등 6게임 합계 1천433점(에버리지 238.83)으로 분전했고 장동철도 1천250점(에버리지 208.33)을 보탰지만 마지막 실수가 뼈아팠다.

마지막 여섯번째 게임에서 장동철이 247점을 기록, 최복음이 마지막 두 프레임만 무사히 넘기면 1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으나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다 8번째 프레임에서 스플릿을 범하며 스페어 처리에 실패하는 바람에 4위로 처지고 말았다.

함께 출전한 최용규(23.부산시청)-조영선(24.양산시청) 조는 2천602점으로 8위, 홍해솔(20.한체대)-서상천(26.용인시청) 조는 2천395점으로 33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49,000
    • +1.86%
    • 이더리움
    • 3,339,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40,900
    • +1.03%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200,400
    • +4.05%
    • 에이다
    • 488
    • +3.17%
    • 이오스
    • 647
    • +1.57%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2.11%
    • 체인링크
    • 15,560
    • +1.9%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