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조범현 감독, “내일 모든 걸 쏟아붓겠다”

입력 2010-1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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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일이 마지막이다. 금메달을 따려고 모든 걸 쏟아붓겠다”

조범현 야구 대표팀 감독은 18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중국과 준결승 7-1 승리를 지휘하고 나서 결승에 총력전을 다짐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2-1로 앞선 3회 달아나는 1점 홈런을 때린 추신수(클리블랜드)에 대해 “부산에서 대표팀을 처음 소집했을 때부터 이미 미국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19일 열릴 대만-일본 승자와 결승 대결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 오기 전부터 금메달만 생각했다”는 그는 “내일 등판하는 류현진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물론 홍콩, 파키스탄과 경기 때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반드시 승리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마운드에서 최소 실점을 하고 공격에서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결승 대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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