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재정위기의 완화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커져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제네럴모터스(GM)는 증시 재상장 첫날 주가가 장중 한때 공모가인 33달러보다 10% 가까이 오른 36달러로 치솟는 등 성공적으로 증시에 복귀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73.35포인트(1.57%) 상승한 1만1181.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39포인트(1.55%) 오른 2514.40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96.69로 18.10포인트(1.54%)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