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계약재배 올해 6%↑, 내년 20↑ 대폭 확대

입력 2010-11-19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배추·무 등 노지 채소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현행 농협의 계약재배 물량 규모를 현행 10%에서 2013년 30%까지 높이는 방침을 발표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약재배량을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 일부분을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도 배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농수산물식품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채소류 수급안정유통개선책’을 발표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치가 확정되면 현재 노지 채소 8종의 생산량을 합쳐 평균 10%(55만톤)만 계약재배 물량으로 확보하던 것을 내년 15%, 2013년까지 30%로 높아진다.

특히 올해 가격파동을 겪은 배추와 무는 계약재배 비중이 올해 6%에서 내년 20%로 늘어난다.

계약재배는 농협이 농가와 사전에 구매계약을 맺은 뒤 재배하는 형태로 계약한 물량이 늘어날수록 정부의 농산물 수급 조절이 수월해진다.

이번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9월말 10월 초 배추값이 급등한 것과 같은 상황이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또“농협이 계약재배를 주로 맡고 있었으나 채소수급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aT를 통해 현지 유통상인들을 끌어들여 정부지원금을 주면서 수급조절 조치가 필요할 때 의무할당량을 부과하는 식의 방안도 담겼 있다 ”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채소가격을 일별로 조사하고 있으며 수급 및 가격 불안우려가 있거나 정책대응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추가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최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6,000
    • -2.09%
    • 이더리움
    • 3,09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09%
    • 리플
    • 2,107
    • -3.79%
    • 솔라나
    • 129,200
    • -1.15%
    • 에이다
    • 401
    • -1.96%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4.64%
    • 체인링크
    • 13,140
    • -0.61%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