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존박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깜짝 출연해 화장품 광고모델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순수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먼저 최근 인터넷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존박과 캐리커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 케러커쳐 점수는 99점” 이라며 매우 흡족해했다. 무엇보다 의외로 멍한 모습을 자주 들켰던 존박은 자신의 멍한 모습과 그림을 비교하기도 하고 직접 속성으로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리는 방법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또 배우 주진모, 방송인 박경림 등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 머리 크기로 굴욕을 당했던 사진을 보며 도리어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CF 촬영 및 방송활동 등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존박은 “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싶지만 음악이 먼저다”라며 “노래를 잘 만들고 싶다. 노래 연습도 많이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