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가족진화기업 인증’에서 KT,우리금융정보시스템과 함께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활력 넘치는 가족친화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관세청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히 저출산 문제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시점에서 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가족친화등급 최고 수준을 획득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며 " 앞으로도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