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시황] 학군·소형 수요가 상승세 견인

입력 2010-11-2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전세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반적으로는 수요가 주춤해졌지만 학군·소형 수요가 이어진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양천(0.39%)은 목동신시가지단지들이 소형뿐 아니라 중대형 아파트에도 겨울방학을 앞둔 학군수요가 움직이며 지난 주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많이 오른 성북(0.27%)도 수요가 이어지며 전세매물 부족이 여전해 상승폭이 컸다. 뒤를 이어 금천(0.19%), 구로(0.17%), 송파(0.17%), 강서(0.16%), 마포

(0.14%), 강동(0.12%), 성동(0.12%) 등도 오름폭이 컸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10월보다는 수요가 다소 주춤했지만 주요 지역은 상승폭이 커졌다. 의왕(0.47%), 용인(0.38%), 성남(0.33%), 평촌(0.27%), 의정부(0.21%), 동두천(0.2%), 포천(0.2%), 평택(0.19%), 중동(0.18%), 분당(0.17%), 남양주(0.15%), 안양(0.15%) 등이 올랐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112㎡~204㎡가 매물 부족으로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지역 자체 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및 평촌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들도 있다. 용인은 지역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의정부는 중소형 면적(41㎡~108㎡)으로 구성된 호원동 망월사역신일엘리시움이 250만~750만원씩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2,000
    • +0.35%
    • 이더리움
    • 4,764,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21%
    • 리플
    • 2,046
    • -8%
    • 솔라나
    • 360,400
    • +1.18%
    • 에이다
    • 1,488
    • -4.8%
    • 이오스
    • 1,077
    • -2.8%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700
    • +15.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3.67%
    • 체인링크
    • 25,050
    • +7.1%
    • 샌드박스
    • 6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