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
19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3.3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9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2.99%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2.88%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한 추가 규제의 우려와 다음주 국고 20년물 입찰에 대한 부담에 장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단중기물의 경우 특별한 이슈 없는 상황에서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