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6주째 올랐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무연 보통휘발유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1715.5원으로 전주보다 ℓ당 7.1원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8.1원 상승한 1517.2원, 실내등유 가격은 7.7원 오른 1091.9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97.9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24.1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1722.8원), 에쓰오일(1706.8원), 현대오일뱅크(1705.6원)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