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싱가포르 외교부 주최 행사에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유키스는 19일 3만5000석 규모의 '베독 레저브와 파크'에서 열린 '더 킹스 오브 프리덤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했다.
싱가포르 국영방송과 외교부 주최로 열린 이 공연에서 유키스는 해외 가수로 유일하게 초청돼 싱가포르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자리했다.
유키스는 이 자리에서 '시끄러!!' '만만하니' '빙글빙글' 등 총 5곡을 노래하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근 미니음반 4집 타이틀곡 '시끄러!!'의 국내 활동을 마친 유키스는 다음 달 일본 오카사와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