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8)이 유럽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아투어 UBS홍콩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19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21일 홍콩의 홍콩GC(파70.6천70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19위를 마크했다.
우승기대를 걸었던 재미교포 앤서니 강(38)은 20언더파 260타로 4위를 기록했다.
유럽스타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노승열(19.고려대)이 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31위, 모중경(39)이 6언더파 274타로 공동 38위를 마크했고 남영우(38.지산CC)는 이날 3타 잃어 합계 5언더파 275타로 전날 19위에서 공동47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