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내달 10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 축구 클리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firstbank.com)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 유소년은 만 5세부터 9세까지의 남, 녀 어린이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추첨된 클리닉 참여자 결과는 12월 3일 선발자들에게 개별 통보되며,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의 리버풀FC후원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소연·구자철 등을 포함해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클리닉 코치로 참여할 예정이다.
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자녀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과 함께 축구 클리닉, 미니축구게임 등을 통해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