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계열사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에 대한 일체감을 높이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그룹소속 계열사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오는 24일부터 2박3일간 그룹 연수원 및 강원도 정동진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며,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400 여명이 대상이다. 그룹소개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한 카드섹션, 그룹 사회공헌 참여, 팀별 합창경연대회, 정동진 해맞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너지&하모니(합창교육) 발표회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개인의 능력과 더불어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계열사 직원들간 함께 팀을 이루어 그 구성요소를 직접 체험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그룹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신입사원 공동연수를 통해 각 계열사 신입사원들에게 서로 다른 금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우리금융그룹 일원이라는 일체감과 동질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