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역촌 센트레빌’ 30일 청약 개시

입력 2010-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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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13㎡ 400가구 중 47가구 일반분양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은평연립을 재건축한 ‘역촌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역촌 센트레빌은 지하2층, 지상10~15층 7개동 40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59㎡ 82가구 ▲84㎡ 247 ▲113㎡ 71가구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 중 ▲59㎡ 35가구 ▲84㎡ 8가구 ▲113㎡ 4가구 등 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약 140만㎡ 규모의 봉산공원이 단지입구와 연결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로 꾸며지며 지상에는 벽천수·폭포·산책로 등이 조성돼 공원 같은 분위기를 제공한다. 일부 가구는 은평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2017년경 서부 경전철이 개통되면 2·4·6·7·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E마트, 홈플러스, 상암CGV 등의 대단위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립서북병원, 서울 재활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접해 있는 역촌 1구역에도 센트레빌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900여 가구 규모의 센트레빌 대단지가 형성이 되며,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역촌 센트레빌은 후분양 단지로서 계약 전 미리 조경과 아파트의 내·외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픈하며, 역촌 센트레빌 현장 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문의 : 02-352-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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