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미래의 골프 꿈나무 지원 나서

입력 2010-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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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주니어 골퍼 7명 장학생 선발·운영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강당에서 ‘신한 골프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신한 골프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이란 신한금융그룹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내 주니어 골퍼를 선발해 훈련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체력, 재활 및 심리 트레이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선진 골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골프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은 김규빈(육민관고 2), 김지희(육민관고 1), 이재혁(이포고2), 전인지(함평고 1) 이상 고등학생 4명, 김시우(육민관중 3), 김효주(대원중 3), 백규정(현일중 3) 이상 중학생 3명으로 총 7명이 실력과 잠재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 되는 골프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미래 유망주들을 아무 조건 없이 지원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류시열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은 “최근 세계 골프무대에서 한국 프로선수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2016 올림픽에서도 한국선수가 골프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국민의 염원일 것” 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올림픽 골프 메달리스트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밝은 미래를 꿈꾸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경태 선수와 함께 강성훈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6회째인 신한동해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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