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2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 반전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문제를 둘러싼 우려에다 아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고조된 영향이다.
오후 4시 52분 현재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 전날보다 0.4% 오른 1.3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북한의 포격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유로당 1.3600달러였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포격 전 83.40엔에서 0.4% 올라 83.65엔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