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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강봉구 부회장(오른쪽)이 설동근 교과부 1차관으로부터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시스템을 갖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평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증이 되면 인증서를 수여받게 되며, 인증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Best HRD Club'의 참여자격과 해외 우수 인재개발기관을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마사회 권승세 인사선진화팀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자는 것이 마사회 인사철학"이라며 "성과중심의 조직문화와 성과,역량,직무가치가 반영된 인재배치와 보상,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별 경력개발의 3가지가 마사회 인사운영의 3대 원칙"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중에서 체계적아고 짜임새 있는 인재관리 시스템으로 정평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