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엘오티베큠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가 고성능 플라즈마 밀폐상태인 H-모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데다 이번 연구에 지분 투자한 회사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모드는 특정 조건에서 플라즈마 밀폐성능이 약 2배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핵융합장치의 우수한 운전성능을 의미하는데 초전도 핵융합장치가 이 상태를 달성하기는 KSTAR가 세계에서 처음이고 당초 목표보다 1년 앞선 것이다.
엘오티베큠은 지난해 솔리스 지분 18%를 확보한 뒤 한국형 인공태양(KSTAR)사업 프로젝트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