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왼쪽)이집트 Green 社 Tarek M. Abdel-Hamid 대표와 (오른쪽)한국 인터세이브 이갑형 대표.
인터세이브는 2011년까지 이집트 '그린' 사(社)를 통해 아랍어 및 프랑스어 번역과 현지화 작업을 통해 제공하며 그린 사는 이집트를 지리적 거점으로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중동진출 계약은 지난 10월 광주광역시의 '중동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인터세이브가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등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를 통해 이끌어 낸 것.
지난 11월 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호남IT컨퍼런스'에 중동 바이어를 초청해 구체적인 계약 및 서비스 일정을 논의해 이번 계약 체결이 됐다는 설명이다.
인터세이브 이갑형 대표는 “이번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한국 스마트폰게임 진출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하나의 예라고 생각한다”며 “인터세이브의 스마트폰 게임은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이스라엘 등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앞으로 남미, 유럽 등 전세계를 통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