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엔, 내년 주요 통화에 약세"

입력 2010-11-24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에 대해서는 강세 전망

미국 2위 은행 JP모간체이스가 3년 만에 엔화에 대해 약세 전망으로 선회했다.

사사키 토루 JP모간 일본금리·외환리서치 부문 대표와 타나세 준야 수석 통화 전략가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 조치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면서 "엔화가 내년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다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경기회복 속력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간은 내년 유로·엔 환율이 115엔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엔은 111.49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내년 말 78엔으로 떨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JP모간은 당초 달러·엔이 88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앞서 사사키 대표는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로 내년 달러가 세계에서 최대 약세를 보이는 통화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05,000
    • -1.43%
    • 이더리움
    • 2,897,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9%
    • 리플
    • 2,104
    • -3.62%
    • 솔라나
    • 120,800
    • -3.97%
    • 에이다
    • 406
    • -2.4%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24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2.59%
    • 체인링크
    • 12,760
    • -2.45%
    • 샌드박스
    • 12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