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에 9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주가 4만원을 돌파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1.01%)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환경에서 외부적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프리미엄"이라면서 "더욱이 11.5%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창출이 가능한 외환은행을 10% 프리미엄에 인수하면서 10% 이하의 조달비용만을 부담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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