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특집]삼성물산, 글로벌 초일류 향한 잰걸음

입력 2010-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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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글로벌 초일류 건설사라는 중장기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 삼성물산이 연초 세웠던 목표다. 최고 수준 위상 확보, 신시장과 신상품의 적극 개발,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확보 등을 통해 국내건설사의 최고자리에 위치한 삼성물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다.

이같은 목표는 회사 수주실적에서 입증됐다. 3분기까지 회사 실적이 총 8조5408억원으로 전년대비 198% 증가했기 때문이다. 괄목할만한 것은 해외수주 실적이 절반이 넘는 4조3100억원에 이른다는 점이다.

삼성물산은 올 초 UAE 아부다비 원자력발전 건설공사(25억달러)를 따낸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복합의료시설인 커넥션 건설공사(2억달러), 아부다비 복합의료시설 클리블랜드클리닉(6억달러), 싱가프로 LNG터미널(6억2000만달러), 미국 오스틴 반도체 생산공장(4억2000만달러) 등으로 플랜트에서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해외 첫 주택사업으로 중국 천진에코시티 내 사업권을 확보하기까지 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도 발전플랜트 및 지하철 건설공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 입찰에 나서고 있어 수주실적은 급증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북아프리카 알제리, 북미 등으로의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품도 건축분야에서 쌓아 올린 최첨단 기술과 공법을 바탕으로 병원, 경기장, 문화예술시설 등 복지시설을 공략한다면 수주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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