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매거진 엘르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웹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비스되던 엘르 엣진이 ‘태블릿PC-갤럭시탭’용 어플리케이션, ‘ELLE atZINE season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웹 회원 30만명 돌파, 스마트폰용 앱 다운로드 10만명 돌파를 이어가며 패션과 IT의 결합 트렌드를 리딩해가고 있는 엘르 엣진이 삼성의 국내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제휴를 맺고 갤럭시탭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된 것.
이로서 엣진은 웹과 스마트폰, 케이블TV에 이어 태블릿PC를 통해서도 구현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크로스미디어플랫폼 환경을 구현했다.
엘르 엣진은 단순히 매거진 정보만 제공하는 E-Magazine 형식이 아닌, 70여 개에 달하는 각종 명품, 패션, 뷰티 브랜드들의 가상 쇼룸이 입점해 있어 미니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매거진 컨텐츠 내에 있는 각종 제품 정보를 자유로이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에 드는 제품은 이메일 보내기 기능 등을 통해 주변인들과 활발히 공유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보다 가로세로 사이즈 약 1.25배가 확대 된 1024*600 사이즈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훨씬 커진 화면과 고해상도로 양질의 컨텐츠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엘르 엣진은 이후 갤럭시탭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패션, 뷰티 전문 SNS 서비스인 ‘지니터’ 서비스도 추가 오픈해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직접 제공하는 3만개 이상의 제품이미지를 활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현재 갤럭시용 엘르 엣진 앱은 T스토어 (www.tstore.co.kr)내 삼성앱스 코너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