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5일 16시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2010년 기술창업 선도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도 청년기업인 및 기술창업 우수사례 총 40명을 선정하고 정부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된 시상식은 선도 청년기업인을 발굴ㆍ격려하고 기술창업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기술창업 열기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전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대학ㆍ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기술성ㆍ경영능력ㆍ사업화 실적 등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도 청년기업인 13명, 기술창업 우수사례 27명 등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에이피텍 주재철(35세)와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25세) 등이 선도 청년기업인 및 기술창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경부장관 표창 및 중기청장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