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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시계 ‘포르투기즈’ 새모델 국내 출시…즈랜드 런칭 80돌 ‘한정모델’

2010년 포르투기즈 공식 런칭 80주년을 기념하며 ‘포르투기즈 해(Year of The Portuguese)’로서 IWC 샤프하우젠의 워치 장인들이 포르투기즈 클래식 모델에 헌정하는 2010 새로운 포르투기즈 모델들을 한국에 선보였다.

포르투기즈 컬렉션의 첫 해상용 스포츠 워치로 가장 큰 이목을 집중시켰던 포르투기즈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모델에서부터 과거 포르투기즈의 오리지널 모델에 향수를 느끼는 워치 애호가들을 기쁘게 해줄 핸드 와인드 모델들까지 모두 국내에 입고되어 IWC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미스테르 레트로그레이드(Portuguese Tourbillon Mystere Retrograde)는 플래티늄과 레드 골드의 두 가지 소재로 리미티드 생산된다. 레트로그레이드 형식(Retrograde: 시계의 핸즈가 일반 시계처럼 360도 회전을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각도 사이에서 정방향과 역방향을 왕복 운동, 즉 시계 방향으로 이동하던 핸즈가 마지막 날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순간 이동하여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형식)의 날짜 표시창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이 워치는 한층 발전된 시계학적 세련됨이 강화됐다.

▲신라면세점에 입점해있는 IWC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핸드 와인드(Portuguese Tourbillon Hand-Wound)는 역사적인 포르투기즈 핸드 와인드 모델을 바탕으로 전체 케이스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9시 방향에 미닛 트루비용을 절묘하게 장착시켜 미묘하고도 매력적으로 새단장했다. 투르비옹 케이지의 반대 편에 새겨진 IWC의 설립자 F.A. Jones의 친필 서명은 지금은 Jones Caliber(존스 칼리버)라고도 불리는 IWC의 수동 무브먼트 Caliber-98900 Movement를 베이스로 진화한 무브먼트임을 증명하며, 이는 IWC의 첫 번째 Jones Caliber 디자인을 떠올리게 한다.

가장 정확한 기계식 시계를 만들고자 했던 F.A.Jone의 정신과 이를 위해 개발된 기능인 투르비옹 기능이 함께하는 이 포르투기즈 투르비옹 핸드 와인드 모델은 레드 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로 전 세계적으로 500개 한정 생산된다.

◇포르투기즈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Portuguese Yacht Club Chronogragh)는 지금까지 포르투기즈 컬렉션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스포티한 특징(디자인 적으로, 기능적으로)을 처음으로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시계에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가진 가장 현대적이고 견고한 IWC 의 Caliber-89360 Movement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이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플라이-백 기능과 혁신적인 아날로그 방식의 크로노그래프 시간 기록 창이 장착되어 있다. 12시간 크로노그래프 시간의 시와 분이 하나의 창에 기록되어 보여주는 방식이다. 6 bar의 수중 압력 저항 기능과 포르투기즈만의 독자적인 야광 핸즈및 인덱스 인디케이터를 자랑하며, 크고 선명한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모델명 킹스퀘어 투르비옹 스켈레톤

◇여자의 마음을 빼앗다‘로저 드뷔’=길지 않은 시간 동안 혁신적인 무브먼트들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실력은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온 스위스 워치 브랜드 로저 드뷔는 여성에게 화려하고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킹스퀘어 컬렉션은 로저 드뷔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술력과 가장 유니크한 디자인의 조합으로 탄생한 컬렉션이다.

그 중에서 여성을 위해 제작한 킹스퀘어 투르비옹 스켈레톤(KingSquare Tourbillon Skeleton)은 사각형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 안에 로저 드뷔가 새롭게 고안한 스켈레톤 다이얼을 장착했다. 여기에 7시 방향에는 트루비옹을 장착함으로서 신비로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다.

스켈레톤 다이얼 위에는 루비로 하트 모티브 부분을 세팅해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7시 방향에서 돌아가고 있는 투르비옹은 플라워 모티브로 제작돼 마치 꽃잎이 돌아가는 듯한 투르비옹의 움직임을 연출,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베젤, 크라운까지 모두 눈부신 다이아몬드로 세팅해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레드 컬러의 새틴 스트랩을 장착시켜 화려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