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아일랜드 은행 신용등급 강등 경고

입력 2010-11-26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무디스가 뱅크오브아일랜드를 포함한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뱅크오브아일랜드와 EBS 빌딩소사이어티,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 아이리시 라이프앤퍼머넌트그룹 등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으로 지목했다.

무디스는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앞서 구제금융으로 아일랜드의 국가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이 몇 단계 하향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무디스는 아일랜드에 투자적격 등급인 'Aa2'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1,000
    • +2.53%
    • 이더리움
    • 4,375,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1.86%
    • 리플
    • 1,555
    • +1.5%
    • 솔라나
    • 341,100
    • +2.37%
    • 에이다
    • 1,049
    • +1.06%
    • 이오스
    • 912
    • -2.67%
    • 트론
    • 283
    • -1.05%
    • 스텔라루멘
    • 32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2.24%
    • 체인링크
    • 20,900
    • -0.43%
    • 샌드박스
    • 492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