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주말(27~28)에도 합동점검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주말(27~28)에도 국내외 금융상황에 대한 합동점검 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서해상 포격사건 이후 한국과 미국의 합동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이 계속 감돌고 있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계속 가동하면서 시장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