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오는 30일 제조업종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 상품 '채움 제조Up(업)론'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방식으로 빌려주는 상품으로 우대금리는 신규 대출 시 최고 1.8%포인트, 상환기간 연기 시에는 교차판매 실적에 따라 최고 2.3%포인트가 각각 제공된다.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과 종합통장방식으로 1년 이내의 기간에 이용할 수 있고 시설자금의 상환방식은 3년 이내의 일시 상환과 15년 이내의 할부 상환 등 2가지로 나뉘며 대출기간 3분의 1 이내에서 최장 5년까지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