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Guide는 29일 영인프런티어에 대해 대기업과의 제휴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김태경 FnGuide 연구원은 "바이오업체로는 드물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차입 경영을 하는 등 재무구조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생명과학, 종근당에 이어 삼성전자와도 제휴해 기술력이 인정되면서 향후 성장성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LG생명과학 출신의 신약개발 전문가를 영입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07년 바이오부분의 합병으로 승계한 기보캐피탈의 전환사채 7억원을 올해 11월에 모두
상환해 무차입 경영에 돌입하는 등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