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성표 위원장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음달 4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임직원 100여 명이 추가로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채무와 신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의 아픔을 이해하고 내 일처럼 나누는 마음가짐이 최우선”이라며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봉사정신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