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동성 흡수 가속화...외환보유고 3200조원 돌파 임박

입력 2010-11-29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채권발행을 늘리고 외환보유고는 3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인민은행 마더룬 부행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동성 흡수를 위해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면서 "기준금리 또는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 등도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2조6500억달러(약 3064조원) 규모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고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0월 지역 금융기관으로부터 778억달러 규모의 외환 유동성을 흡수한 바 있다. 이는 30개월래 최대 규모다.

미즈호증권의 센지앙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연말 2조8000억달러(약 3238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405,000
    • +5.72%
    • 이더리움
    • 5,450,000
    • +5.89%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8.37%
    • 리플
    • 3,344
    • -5.8%
    • 솔라나
    • 330,600
    • -0.9%
    • 에이다
    • 1,658
    • -1.54%
    • 이오스
    • 1,871
    • -7.79%
    • 트론
    • 468
    • -11.03%
    • 스텔라루멘
    • 694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8,700
    • +11.25%
    • 체인링크
    • 33,650
    • +0.21%
    • 샌드박스
    • 1,250
    • +1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