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CT&T와 전기차 사업 MOU 체결

입력 2010-11-29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전선이 CT&T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 개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해 전기차 부품개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고품질 전기차 개발을 통해 미래 교통 수단인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전망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 공동개발 △CT&T 생산차용 급속ㆍ완속충전기ㆍ커넥터 개발 및 양산적용 △전기차 전용 경량화 소재 공동 개발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계열사 및 협력업체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추진 △전략적 공동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또 양사는 CT&T가 내년 양산예정인 전기버스, 고속전기차 등에 대한 부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LS전선은 지난 10월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도 해당 인프라를 추가 구축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까지는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전기차로 바뀌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와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94,000
    • +1.39%
    • 이더리움
    • 5,622,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38%
    • 리플
    • 3,441
    • -0.72%
    • 솔라나
    • 328,100
    • +1.11%
    • 에이다
    • 1,617
    • +4.52%
    • 이오스
    • 1,583
    • +1.93%
    • 트론
    • 425
    • +5.2%
    • 스텔라루멘
    • 617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2.1%
    • 체인링크
    • 40,090
    • +18.22%
    • 샌드박스
    • 1,128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