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29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3.22%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7%포인트 내린 3.96%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2.96%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91%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북한 관련 리스크보다 자본유출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와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더 큰 기대를 보이며 강세로 시작했다. 또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도 힘을 보태며 국고 3년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금리가 하락하는 강세장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