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 총리, 중국 제안 6자회담 부정적 견해

입력 2010-1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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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菅直人) 일본총리는 29일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협의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이날 간 총리가 야당 당수들과 회담을 갖고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 한국과 공조하면서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협의에 대해 한국, 미국과 같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연평도에) 민간인을 포함해 무차별 포격을 가하고 핵 개발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기존 합의에 반(反)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북한이 (기존 6자회담) 합의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관련국들도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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