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의 막내 박민혜(28)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민혜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팬카페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열리며 축가는 빅마마의 맏언니 신연아와 김범수가 부를 예정이다.
박민혜는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팬들덕분에 잘 견뎌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아직은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지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민혜의 예비신랑 김영일씨는 빅마마의 공연 음향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 박민혜와 만남의 계기가 되어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 여행은 신랑 신부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일본으로 잠시 다녀온 후 1월경 다시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