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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미라클’제작진은 이계인의 전원주택을 방문,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과 곰팡이가 핀 실내 모습을 공개했다.
실내모습은 수석, 낚싯대, 옷, 술 등이 한대 널브러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다.
이 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이계인의 무질한 집안을 보고 “마음의 병이 원인인 ‘차림새 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차림새 증후군’이란 흔히 주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울증상의 하나로 주변 환경이 어질러져 있어도 신경 쓰지 않는 증세를 일컫는다.
한편 ‘미라클’은 집안 환경 개선이 필요한 의뢰인 스타의 집을 MC와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 등이 찾아가 정리정돈 상태, 실내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해보고 개선책을 제공해주는 ‘신개념 실내 환경 청정 버라이어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