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 위문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명예회장은 이날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만행”이라며 “단호한 대응과 함께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나라 영토수호에 추호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13·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명예회장은 학도병으로 6·25에 참전한 바 있으며,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뒤 계룡건설을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