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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수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제가 정신적으로 안 좋았을 때가 있었다. 그 때 ‘다시는 연기를 못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당시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행히 몸이 건강해졌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10년 전 자신이 운전한 자동차에 치인 시어머니가 숨지자 그의 영혼이 빙의돼 자살충동을 겪었다고 이미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건강한 모습 좋다” , “ 좋은 연기, 잘 보고 있다” , “김수미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