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 의약품을 주목하라]동아제약 ‘이리보정’

입력 2010-11-30 11:27 수정 2010-11-3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1회 복용으로 설사 고민 끝!”

▲동아제약 ‘이리보 정’
지난 2009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성인 인구 중 약 9.6%가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 특히 회식이 잦은 연말연시에는 설사성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제반 행동에 제한을 주는 것은 물론 경제적 손실도 입힌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하지만 과음, 불규칙한 식사,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장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다른 장 질환이 없으면서도 만성적인 복통, 복부 불쾌감, 변비 혹은 설사 등의 배변 이상을 동반하는 등 대장 기능의 이상 징후를 나타낸다.

‘이리보 정’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남성용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다.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로서 배변 횟수의 증가나 설사를 억제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가끔씩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오며, 변비 혹은 설사를 동반하는 것으로 주로 학생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며“설사와 변비가 반독되면 만성적인 복통에 시달릴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리보 정은 기존 위장관운동 조절제, 진경제, 지사제와 같이 증상 일부를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을 위한 약제가 아니라 세로토닌 유도 및 수축작용에 대해 억제작용을 갖는 원인치료제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며 장기 복용을 할 때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여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복약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이리보 정은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66,000
    • +1.73%
    • 이더리움
    • 5,046,000
    • +5.5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1.72%
    • 리플
    • 2,031
    • +1.04%
    • 솔라나
    • 330,000
    • +1.07%
    • 에이다
    • 1,385
    • +0.29%
    • 이오스
    • 1,111
    • -0.71%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0
    • -6.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5.5%
    • 체인링크
    • 25,040
    • -0.91%
    • 샌드박스
    • 829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